여름철 뜨거워진 자동차 식히는 방법 3가지

최근 이상기후 현상으로 더위가 일찍 찾아왔습니다. 여름철 햇볕 아래 자동차를 세워두게 되면 차내 온도는 외부 온도의 2~3배까지 상승할 수 있는데요.

 

최고 100도까지 상승할 수 있어 차내 기계장치를 고장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뜨거워진 자동차를 식히는 방법에 대해 소개합니다.

 

자동차의 모든 문을 열어두기

자동차 운전석과 조수석 문을 모두 열고 2~3분간 유지합니다. 이렇게 모든 문을 열어두면 차내 뜨거운 공기가 밖으로 나가고 차가운 공기는 차 안으로 들어오는 작용이 활발해지는데요.

 

공간이 협소하여 모든 차문을 열기 어려운 경우에는 차량의 모든 창문을 열어두는 것도 온도를 빨리 떨어뜨리는데 효과적입니다.

 

에어컨을 강하게 틀기

차량 시동을 걸리전 창문을 연상태에서 에어컨을 가장 세게 틀어줍니다. 이렇게 하면 강한 에어컨 바람이 차 안에 남아있는 뜨거운 공기를 밖으로 밀어내고 에어컨이 좀 더 빨리 냉각되는데 효과적입니다. 공기가 어느 정도 순환이 된 다음 차량 윈도를 닫으면 짧은 시간 안에 쾌적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아무 데나 주차하지 않기

차량을 햇볕 아래 그대로 주차하면 차는 그대로 오븐이 되어 버립니다. 그렇기 때문에 최대한 그늘 밑에 주차하는 것이 좋은데요. 공간에 제약이 있는 장소라면 신문지나 햇볕가리개를 사용하여 차창을 막아주는 것도 온도 상승을 예방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