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선수는 모두 다 장신 일 거라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하지만 작은 고추가 맵다는 말처럼 작은 키임에도 불구하고 프로에서 오랫동안 활약하고 있는 김선빈 선수를 보시면 이야기가 달라지는데요. 김선빈 선수는 2008년부터 현재까지 기아 타이거즈에서 프로선수로 활동하고 있는 타자입니다.
오늘은 김선빈 선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궁금하신 점은 아래 내용을 확인해 주십시오.
김선빈 연봉 타율 나이 프로필
김선빈 프로필
김선빈 선수는 1989년 12월 18일 출생으로 현재 나이 30세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전라남도 화순군 출신으로 165센티미터의 작은 키임에도 불구하고 기아에서 타자로 활약하고 있는데요. 그는 2008년 2차 6라운드에 기아 타이거즈의 지명을 받아 입단하게 되었다고 전해집니다.
2008년부터 2013년까지 기아 타이거즈에서 활약하였지만 시즌 후 상무 야구단에 입대하게 되었다고 전해집니다. 상무 야구단 시절 그는 김기태 감독의 지도하에 활약했는데요. 이전까지는 국가대표에 발탁된 적이 없었지만 2015년 9월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에 선발되어 제27회 아시아 야구 선수권 대회에서 유격수로 활약했다고 전해집니다.
그의 플레이 스타일을 살펴보면 전형적인 교타자로 밀어 치기와 다운스윙을 주로 타격하는데요. 팬들 사이에서는 똑딱이로 그의 플레이를 정의하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뱃 컨트롤이 괜찮고 좌중우를 가리지 않고 공을 보낼 수 있는 것 또한 큰 장점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제대 이후 2017년부터 기아 타이거즈에 복귀하여 풀타임 주전 유격수로 활약하였는데요. 이때부터 커리어를 상승시키며 팀 역대 5위의 타격왕까지 올라가게 되었다고 전해집니다. 또한 포스트시즌에서도 한국 시리즈 우승 멤버로 활약하며 지금까지 우수한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김선빈 연봉
김선빈 선수의 연봉은 2020년 기준으로 4억 5천만 원이라고 전해집니다. 입단 당시 계약금은 3천만 원으로 적은 액수였지만 지금은 그의 활약성을 바탕으로 큰 연봉을 받고 있는 선수입니다. 더 자세한 김선빈 선수의 연봉 정보는 KBO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김선빈 타율
2020년 KBO 리그 시즌 성적은 타율 0.341 타점 31 홈런 1 안타 85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지금까지 김선빈 선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야구선수라면 180센티미터 이상의 키여야 한다는 편견이 저에게도 있었는데요. 김선빈 선수는 자신의 신체적인 핸디캡을 노력과 열정으로 승화시킨 대표적인 선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핸디캡은 극복하라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핸디캡 또한 항상 극복될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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